[음악단신]소프라노 손순남 독창회 外

●소프라노 손순남 독창회

‘솔리스트 월드’ 단장으로 활동중인 소프라노 손순남이 30일 7시반 문화일보홀에서 독창회를 갖는다. 포레 ‘꿈을 꾼 뒤에’, 리햐르트 시트라우스 ‘세레나데’, 베르디 ‘리골레토’ 중 ‘그리운 이름이여’ 등을 노래한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오페라코치로 활동중인 피아니스트 김도석이 반주를 맡는다. 손순남은 피츠버그 오페라단에서 활동했고 현재 서초구청의 ‘손순남의 가곡교실’을 진행중. 1만5000원∼2만5000원. 02-536-5999

●백유진 내일 귀국 공연

소프라노 백유진이 이호정의 피아노반주로 29일 7시반 영산아트홀에서 귀국독창회를 갖는다. 덴차 ‘돌아오라’, 베르디 ‘가면 무도회’ 중 ‘그 전에 자비를’ 등을 노래한다. 백유진은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대를 졸업했으며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등의 오페라에서 주역을 맡았다. 1만∼2만원. 02-582-0040

●이진영 교수 피아노 독주회

배재대 겸임교수로 재직중인 피아니스트 이진영이 독주회를 갖는다. 30일 8시 금호아트홀. 뉴욕 맨하탄 음대 박사를 취득한 이진영은 서울 아카데미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했으며 배재대 겸임교수로 재직중다. 바흐 파르티타 2번 c단조, 베토벤 소나타 E장조 작품109, 라벨 ‘고귀하고 감상적인 왈츠’ 등을 연주한다. 1만원. 02-6303-1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