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토지’를 주제로 한 문학세미나와 시낭송회, ‘우리 문학과 우리 차의 만남’, 백일장, 평사리 문학대상 발표 및 시상 등의 행사로 이뤄지며 하동군은 이 행사를 위해 20억원을 들여 소설속 최참판댁을 건립중이다. 올 행사에는 박경리 정공채 윤재근 정호승 강희근 송수권 정을병 정목일씨등 문인들도 초청될 예정이다.
하동군은 이 행사의 하이라이트가 될 ‘평사리 문학대상’을 공모하고 있다. 소설 시 수필 3개 부문에 걸쳐 응모작을 접수하며 마감은 10월15일. 발표는 11월11일 토지문학제 현장에서 한다. 055-880-2546
<윤정훈기자>diga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