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 단신]공자학회 상반기 학술회의 등

  • 입력 2001년 6월 24일 18시 42분


▼공자학회 상반기 학술회의

한국공자학회 상반기 학술회의가 30일 오후 1시반 한양대 인문대 3층 멀티미디어실에서 열린다. 중앙대 철학과 이명한 교수가 ‘유학의 도덕심 형성과정 연구’를, 서울대 강사 이연승씨가 ‘동중서의 심성론’을, 고려대 강사 안영상씨가 ‘성호와 다산의 우주천문설과 상제관’을 주제로 발표한다. 순천대 철학과 황갑연, 강원대 철학과 남상호, 강남대 철학과 김영일 교수가 논평한다. 02-450-3390

▼'정치자금과 민주주의' 토론

세종연구소는 27∼30일 르네상스서울 호텔에서 ‘정치자금과 동아시아 민주주의: 제도, 운용실태 및 개혁방안’을 주제로 국제회의를 개최한다. 미국 민주주의재단(NED)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회의에는 영국 브런넬대 연구위원 마이클 핀토-더쉰스키가 ‘정치자금과 민주주의: 개혁가와 학자들의 주요 이슈’를, 미국 조지타운대 클라이드 윌콕스 교수가 ‘정치자금의 투명성과 공개: 미국의 경험으로부터의 교훈’을 주제로 발표한다. 031-750-7619

▼동양철학회 월례발표회

한국동양철학회 월례발표회가 29일 오후 5시 대우재단빌딩 8층에서 열린다. 해군사관학교 교양학부 임원빈 교수가 ‘신유학의 궁리설에 대한 비판적 고찰-남당 한원진의 궁리설을 중심으로’를 발표하며 논평은 성균관대 한국철학과 최영진 교수가 맡는다. 또 성균관대 강사 이철승씨가 ‘손문 철학에 나타난 앎과 행함의 관계 문제’를 주제로 발표하며 공주영상대 관광문화학과 김주창 교수가 논평한다. 018-413-7956

<김수경기자>sk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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