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대입/수능 점수대별 지원전략]

  • 입력 2000년 11월 15일 19시 18분


올해 입시에서도 수능 점수가 가장 중요해 지망하는 대학을 결정하는 가늠자가 될 것이다. 수험생들은 15, 16일 임시 채점을 통해 자신의 점수를 대략 알 수 있다. 수능 점수대별로 지망 대학을 결정하는 입시 전략을 간략히 알아본다.

■최상위권(370점 이상)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상위권 학과와 지방 소재 대학의 의예, 한의예 및 약학계열 학과에 지원할 수 있다. 수능 가중치를 적용하는 대학의 경우 가중치 적용후 점수를 산출해 보고 학교생활기록부 등 전형요소를 우선 고려해야 한다. 상위권 대학들은 대개 논술을 치르기 때문에 논술 점수를 잘 따져보고 대학과 학과를 선택해야 한다. 수능 고득점자가 많을수록 상위권 대학 지망자의 수능 성적차는 1, 2점에 불과할 정도로 미세하기 때문이다. 380점 이상 득점자들은 대거 특차에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상위권(350∼360점대)

서울 소재 중상위권 대학의 인기학과와 지방 국립대 상위권 학과에 지원할 수 있다. 서울 소재 대학은 서울대를 제외하면 대개 ‘가’군에 몰려있어 ‘가’군 에서는 안전하게 합격할 수 있는

대학의 모집단위를 신중하게 선택하고 ‘나’‘다’군의 대학에 소신 있게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이 점수대에서도 서울 소재 대학은 논술을 보는 곳이 많고 반영 비율도 3∼10%나 되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중위권(300∼340점대)

‘가’‘나’‘다’군 모두 복수 지원이 실질적으로 가능해 여러 대학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심리적 부담감은 작지만 그만큼 경쟁이 치열하다. 논술 외에 이미 결정된 학생부 성적과 수능 성적을 잘 따져 수준에 맞는 대학을 복수 지원하면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상위권 전문대의 인기학과에 지원이 가능하다.

■하위권(300점 이하)

지방 소재 대학에 지원이 가능하다. 중위권과 마찬가지로 ‘가’‘나’‘다’군에 복수지원할 수 있다. 2개 대학 정도는 본인의 적성을 고려해 합격 위주로 선택하고 나머지 1개 대는 소신 있게 지원하는 전략을 구사하는 것이 좋다. 전문대에 지원할 경우 일부 전문대는 4년제 대학의 전형기간에 함께 전형하기 때문에 입시 일정을 잘 살펴야 한다.

▲ 관련기사

[2001대입 전략]"특차 영역별 가중치 등 따져봐야"

◇2001학년도 대학입시 일정

구 분

일 자

수능시험채점

11.16∼12.11

수능성적 통지

12.12

특차모집

11.22∼12.24

정시모집

‘가’군: 2001.1.3∼8

‘나’군: 2001.1.9∼14

‘다’군: 2001.1.15∼20

‘라’군: 2001.1.21∼29

합격자 발표

2001.1.31(수)까지

추가합격자 발표

2001. 2.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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