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가]김수자전外

김수자 '2000일기-그림자Ⅱ'

▽김수자전〓캔버스에 수를 놓는 방식으로 회화와 바느질을 결합한 작품. 7∼16일 서울 종로구 소격동 금산갤러리. 02―735―6317

▽안종대전〓말린 식물이 주는 독특한 질감과 시간이 흐르면서 쪼그라드는 상태변화에 주목한 독창적인 작품 전시. 12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인사아트센터. 02―736―1020

▽김철우전〓편안한 마음으로 감상할 수 있는 설악산 북한산 등의 수채화 작품. 7일까지 서울 종로구 낙원동 갤러리 예나르. 02―739―4200

▽김광숙전〓‘미궁’을 주제에 걸맞게 초현실주의적인 분위기가 느껴지는 추상 작품. 6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상. 02―730―0030

▽김종구전〓쇠를 갈아 수직형의 오브제를 세우던 이전 작업에서 한단계 나아가 쇳가루 자체를 조형화한 최근작 전시. 3일부터 12월 20일까지 서울 마포구 창전동 쌈지스페이스. 02―3142―1693

▽김명숙전〓‘꽃밭’을 주제로 꽃의 형상미를 약화시키는 대신 환상적 표현을 강조한 유화작품. 9∼1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예맥화랑. 02―549―8952

▽김종학전〓나무 합판위에 댄 녹슨 철판을 캔버스 삼아 그 위에 사물의 이미지를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이 심하게 변형시켜 보여주는 회화 작품. 3∼17일 서울 종로구 팔판동 갤러리인. 02―732―4677

▽이정규전〓호박 비취 상아 등 동양적 소재를 서정적으로 디자인한 장신구전. 8일까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 갤러리 가인로. 02―542―2693

▽‘아름다운 티벳’전〓티벳인의 실생활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통옷과 장신구 등 300여점 전시. 3∼29일 서울 종로구 사간동 법련사내 불일미술관. 02―733―2190

▽2000 글래스아트페스티벌〓삼성코닝과 남서울대 유리조형연구소가 주관한 한국유리조형공모전 당선작 전시. 8일까지 서울 종로구 동숭동 크래프트스페이스 목금토갤러리. 02―764―0700

▽김은주전〓빛이 비처럼 쏟아지는 속도감이 느껴지는 판화 작품. 7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관훈갤러리. 02―733―6469

▽김선두전〓역(逆)원근법 구도와 오방색을 사용한 그림에 유리나 아크릴판을 씌워 요일을 나타내는 기호를 써넣은 ‘행(行)’연작 전시. 19일까지 서울 종로구 소격동 아트스페이스 서울. 02―720―1524

▽김정주전〓블루진과 수제종이로 연출한 섬유미술 작품. 5일까지 서울 중구 장충동 화인센타 갤러리. 02―2266―0207

▽김옥례전〓야생화 나리꽃 그림에서 소박한 여심(女心)이 느껴지는 작품. 7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종로갤러리. 02―737―0326

▽박행옥전〓청동이나 돌을 재료로 가족에 대한 따뜻한 상념이나 잔잔한 호수에 대한 여심을 표현한 조각작품. 7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경인미술관. 02―733―4448

▽조태일 시인추모 기금 마련 미술전〓민족문학작가회의 주최로 시인 김지하의 난초 그림 6점을 비롯해 김호득 이왈종 임옥상 등 23인의 작품 전시. 7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학고재. 02―739―4937

▽정미옥전〓‘반복속의 차이’라는 후기구조주의 철학의 주제를 판화로 형상화한 작품. 7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모인화랑. 02―739―9291

▽김선수전〓형상이 숨는가 싶으면 드러나고 드러나는가 싶으면 숨는 회화 작품. 14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주제화랑. 02―738―3583

▽박주하전〓신화의 세계를 따뜻한 오방색과 민화적 구도로 표현한 회화작품. 7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조형갤러리. 02―736―4804

▽일본 데마리(手鞠)전〓데마리는 일본에서 가죽이나 천으로 만든 공에 줄을 연결해 손으로 치고 노는 여아들을 위한 완구. 7∼9일 서울 종로구 운니동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 갤러리. 02―765―3011

▽라디 디자이너즈 판타자이징(Radi Designers Fantasizing)전〓로랑 마사루 등 젊은 유럽 디자이너 5명으로 구성된 라디 디자이너 그룹이 가정용 조명 30개를 예술적으로 설치한 작품 전시. 3∼13일 서울 종로구 관훈동 인사아트센터. 02―736―1020

▽신금자전〓수묵 산수화의 정서로 그린 유화 작품. 5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센타점. 02―3467―6689

▽박기천전〓슈퍼스타의 초상에서부터 이름없는 이웃들의 소박한 표정까지 다양하게 담은 인물화. 4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이브갤러리. 02―569―9688

▽일주아트하우스 개관전〓박명천 등 5명이 ‘이순신과 서태지’란 주제로 CF와 뮤직비디오 전시. 14일까지 서울 종로구 신문로 일주아트하우스. 02―2002―7980

▽이순애전〓절제된 수묵과 채색으로 은근한 자연미가 느껴지는 회화 작품. 5일까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 가산화랑. 02―516―8888

▽김영선전〓바닷가의 일출, 시골 초가집의 창살 등으로 실 천 종이 등을 사용해 표현한 타피스트리 형식의 섬유작품. 7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서호갤러리. 02―723―1864

▽소미회(素美會)전〓여성화가들의 모임인 소미회의 여덟 번째 전시회. 7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경인미술관. 02―733―4448

▽‘한국의 조각―세계의 조각’전〓낙우(駱友)조각회원 54명과 해외초빙 작가 23명의 국제 조각전시회. 4∼26일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모란미술관. 031―594―8001

▽‘전통과 현대가 함께하는 옻칠공예’전〓조선시대 옻칠공예품 50여점과 현대작가 김걸 김선갑 등의 작품 30여점 전시. 17일까지 서울 종로구 평창동 가나아트 공예관. 02―3217―10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