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ro/e주부]사랑의 경매

  • 입력 2000년 8월 29일 18시 45분


동아일보와 인터넷 네트워크 경매업체인 셀피아(www.sellpia.com)가 공동으로 진행해 온 소년소녀가장돕기 사랑의 경매가 열 번째를 맞았다.

매주 20∼25개의 상품을 대상으로 시작가 1000원으로 경매가 열렸으며 대부분의 상품이 소비자 가격의 70% 이하에서 낙찰됐다. 가장 인기있었던 제품은 4회 때의 삼보 노트북 컴퓨터. 소비자가격 300만원이 넘는 이 제품은 155회의 치열한 입찰경쟁 끝에 200만2000원에 낙찰됐다. 셀피아는 그동안 경매를 통해 생긴 수수료 등 100만원을 서울 노원구 상계동 양지마을의 소년소녀가장에게 전달할 예정.

10회째 사랑의 경매에는 노트북 PC용 카메라 전동칫솔 등 가전제품과 남성용 구치엔비 포멘 향수와 여성용 블루마린 향수, 해리포터 시리즈 6권 등 18종의 제품이 경매에 올려졌다. 9월 1일까지. 경매참여는 셀피아 홈페이지를 클릭하면 된다. 02―552―2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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