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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8월 20일 23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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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생명’은 숨을 거두기 직전의 아들과 어머니간의 안타까운 애정을 말과 노래로 표현한 작품으로 상금 3000달러를 받았다.
관객이 선정한 ‘세네피언 에이스’상은 중국집배달원의 짧은 사랑을 그린 박상민 감독의 ‘자장―가’(한국·상금 2000달러), 디지털특급 특별상은 도쿄 불법거주자들의 생활상을 그린 하세이 코키 감독의 ‘w/o’(일본·상금 2000달러)가 차지했다.
또 신인상인 비전상은 강만진감독의 ‘고리’에, 18세 이하의 감독에게 주는 ‘다음세대’ 부문 대상은 손현동군(유신고 3년)의 ‘산’에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