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대통령 기념사업회’(회장 신현확·申鉉碻전국무총리)는 19일 청와대에서 민주당 권노갑(權魯甲)상임고문과 한광옥(韓光玉)대통령비서실장 남궁진(南宮鎭)대통령정무수석비서관 최인기(崔仁基)행정자치부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대지 5000평, 건평 800평 내외로 건립될 이 기념관의 ‘역사기록관’ 또는 ‘자료관’ 기능을 함께 갖추게 된다. 건립비는 약 700억원으로 이중 200억원은 정부가 지원하고 나머지 500억원은 기념사업회가 범국민적 모금 운동을 통해 마련할 계획이다.
<송인수기자>is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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