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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2월 25일 19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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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정명훈은 “요즘 레코드라는 것은 ‘영원한 기록’이 아니라 콘서트나 다름없는 시간의 매체가 되고있다”고 했다. 그만큼 우리가 음반의 홍수 속에 살고 있고 또 그만큼 제대로 된 길라잡이가 아쉽기도 하다. 음반사에 근무했고 음악전문 월간지 기자였던 필자는 이 책에서 시대별, 음반사별, 연주자별 공인된 명반을 꼼꼼히 소개했다. 제목답게 음반 찾기에 필요한 각종 인터넷 사이트도 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