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社告]인터넷 무료 법률상담 합니다

  • 입력 2000년 1월 10일 19시 48분


우리 주변에는 억울한 일을 당하고도 법을 잘 모르거나 변호사 시장의 높은 문턱 때문에 정당한 법률서비스를 받지 못해 애를 태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동아일보사는 새천년의 첫 새해를 맞아 법률적 도움이 필요한 독자 여러분에게 인터넷을 통한 ‘무료 법률상담과 무료 변론’의 기회를 드리고자 합니다.

동아일보사와 ‘정강법률포럼’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포럼 소속 중견변호사 4명과 올 2월 사법연수원을 수료하고 변호사로 개업하는 예비변호사 30명이 참가합니다.

신청자 2000명에게 인터넷 무료 법률상담을 해드리고 이중 자체 기준에 따라 선정된 20명은 재판종료시까지 무료변론을 해드립니다.

사회 생활을 하며 맺힌 응어리나 한을 법률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풀고 화해의 정신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할 계기를 마련해 드리고자 하는 이번 행사에 독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신청자격〓법률적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나 가능합니다. 단, 수사가 진행중인 사건이나 법원의 재판이 진행중이거나 확정판결이 난 사안은 접수가 거절될 수 있습니다.

▽신청방법〓마이다스 동아일보(www.donga.com), 정강법률포럼(www.lawhelp.or.kr), 다음커뮤니케이션(www.daum.net-공지사항) 홈페이지의 캠페인 사이트를 방문해 47개 법률상담 분야 중 원하시는 한 곳을 선택, 제목 상담내용 신청자 인적사항 등을 기재하시면 됩니다. 단, 방문상담이나 전화문의 및 우편접수는 일절 받지 않습니다.

▽신청기간〓2000년 1월11일(화)

∼2월12일(토)

▽상담 및 변론〓신청된 상담에 대해서는 사안에 따라서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상담해 드리고 무료변론 대상자 20명은 신청마감 후 선정해 동아일보 지상에 발표합니다.

▽후 원〓㈜마이다스동아일보 ㈜로서브 ㈜베스트인터넷 ㈜다음커뮤니케이션

〈동아일보사·정강법률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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