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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현대미술 2000여점과의 만남…'화랑미술제' 내달2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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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3 17:19
2009년 9월 23일 17시 19분
입력
1999-09-26 18:58
1999년 9월 26일 18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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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분야에 걸친 현대미술품 2000여점이 전시되는 대규모 미술견본시장인 ‘99화랑미술제’가 10월2∼10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국내 73개 화랑이 부스를 만들어 강요배 민정기 안영나 김창열 등 168명의 작품을 전시한다. 화랑협회가 올해 선정한 이윰 오이량 박영근 등 우수 신인 11명의 작품만 모은 특별코너도 마련된다. 02―733―37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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