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단신]미술계 소식

  • 입력 1999년 6월 28일 19시 34분


□전원의 풍경을 따뜻하게 담아온 한국화가 황인혜 개인전이 7월10일까지 서울 청담동 유나화랑에서 열리고 있다. 정원수가 우거진 시골집, 과수원 풍경 등 정다운 시골풍경을 그렸다. 자연속에서 뛰놀던 옛 일을 회상하는 내용도 담았다. 02―545―2151

□흑과 백의 대비, 간결한 선과 압축된 표현으로 절제된 화면을 보여주는 김해숙개인전이 7월8일까지 조선화랑에서 열린다. 시간의 흐름, 사물의 양면성 등을 탐구하는 내용을 추상적으로 표현. 02―516―3437

□한국화랑협회는 ‘국제화지원사업을 위한 신진작가 공모전’을 연다. 2회이상 개인전을 가진 작가 중 40세 이하의 전업작가가 대상. 선정된 작품은 9월 서울아트페어와 11월 일본 니카프아트페어에 출품된다. 02―720―4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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