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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10월 19일 19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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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얼음과 첫 서리는 지난해보다 각각 28일과 10일 늦게 나타난 것이다.
이날 지역별 최저기온은 대관령 2.7도를 비롯해 △홍천 3.7 △춘천 4.5 △원주 동두천 4.8 △철원 5 △수원 6.9 △대전 8.3 △서울 8.7도 등으로 평년과 별 차이가 없었지만 최근 계속된 이상 고온 현상 때문에 훨씬 더 춥게 느껴졌다.
기상청은 “한반도 북서쪽의 차가운 대륙성 고기압이 확장되면서 기온이 뚝 떨어졌다”며 “당분간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서는 아침기온이 10도 이하인 날이 많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홍성철기자〉sungchu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