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9월 신규 등록한 자동차는 6만8천5백3대로 전월 4만9천3백62대보다 1만9천여대 늘었다고 12일 밝혔다.
차종별 증가 대수는 △승용차 7천22대 △버스 4천5백65대 △화물차 6천7백19대로 버스와 화물차의 증가세가 두드러진다.
올들어 9월말까지 중고자동차 수출을 위해 등록이 말소된 자동차는 6만8천2백76대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만2천여대 증가해 중고차 수출이 계속 호조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됐다.
〈박원재기자〉parkw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