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업체,무선데이터통신 서비스 잇달아

입력 1998-08-09 20:27수정 2009-09-25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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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열차안이나 전화선이 없는 산속에서도 노트북 컴퓨터와 휴대폰으로 인터넷 PC통신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011)은 휴대폰을 노트북PC, 휴대형PC, 개인정보단말기(PDA)에 연결해 무선으로 인터넷이나 PC통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무선데이터서비스를 10일부터 전국에서 실시한다.

무선데이터통신 기능을 가지고 있는 디지털휴대폰을 케이블로 노트북PC에 연결한 뒤 대표접속번호(1501)에 접속하면 인터넷과 PC통신을 이용할 수 있다. 지금까지 나온 휴대폰 중에서는 삼성전자의 ‘SCH―5100’모델만 무선데이터통신 기능이 있다. LG정보통신과 현대전자도 조만간 이 기능이 들어있는 휴대폰을 내놓을 계획.

연결케이블은 SK텔레콤 대리점이나 삼성전자 AS센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011이동전화의 일반요금(10초당 26원, 할인시간대 18원)보다 30% 할인된 가격이 적용된다.

LG텔레콤(019)은 PC통신 천리안과 하이텔이용자를 대상으로 단문메시지(최고 한글 40자, 영문 80자)를 보낼 수 있는 ‘쪽지서비스’를 개시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019 PCS단말기를 이용해 천리안 0191421, 하이텔 0191411로 전화를 건 뒤 수신자의 PC통신 ID(이용자번호)와 메시지 내용을 입력해 전송하면 된다.

한국통신프리텔(016)과 한솔PCS(018)도 9월부터 이 서비스에 나설 예정.

〈정영태기자〉ytce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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