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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7월 29일 19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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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은 특히 서울 남대문시장 수입상가와 서울 중구 황학동 등에서 비아그라가 불법 거래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비아그라 유사품까지 유통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 이 지역에 대해 집중적인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지금까지 식약청은 비아그라 불법 판매행위를 적발할 경우 경찰에 고발하는 선에서 그쳤으나 사법경찰권을 얻으면 경찰을 통하지 않고 피의자 조사 등을 마친 뒤 검찰에 직접 사건을 송치할 수 있게 된다.
〈이진영기자〉eco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