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유해업소 대대적 감시…「감시단」13일 발족식

입력 1998-07-08 19:35수정 2009-09-25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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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실 청소년보호위원회는 8일 교육부 등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전국의 초중고교와 각족 시민단체들이 참여하는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을 발족, 청소년유해업소에 대한 대대적인 감시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13일 발족식을 가질 이 감시단에는 6백51개 초중고 교사 9천3백여명과 1백68개 시민단체 회원 9천4백여명 등 1만8천7백여명이 참여한다.

감시단은 앞으로 청소년유해 광고물 티켓다방 단란주점 유흥주점 증기탕 무도학원 사행성오락장 노래연습장 비디오감상실 등의 미성년자 고용을 감시하고 고발하게 된다.

청소년보호위원회는 이를 위해 감시단원들에게 ‘증표’를 지급하고 유해업소 업주들에게 자인서를 받을 수 있는 권한을 주기로 했다.

위원회는 또 이달부터 전국 시군구의 청소년계 직원 등 청소년보호담당 공무원 1천명에게 사법경찰권을 부여, 검사의 지휘를 받아 관할구역내 청소년보호법 위반사범에 대한 단속과 수사권을 행사하도록 했다.

〈이진녕기자〉jinn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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