１０월은「남녀고용평등의 달」…「여성일자리확대」토론 다채

10월은 「남녀고용평등의 달」. 「국가발전을 위한 여성직업능력제고」를 주제로 한달동안 관련행사가 전국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연말까지 「제1차 여성정책기본계획」과 「제1차 근로여성복지계획」이 마무리될 예정이어서 「남녀고용평등의 달」을 계기로 여성의 경제활동참가 활성화를 위한 현안들이 다양하게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정무제2장관실과 노동부 한국노총 한국경총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의 기념식은 14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이 자리에서는 근로여성과 여성경제인을 대상으로 공모한 여성취업모범사례에 대한 시상식도 열린다. 기념식 직후에는 1백대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의 여성고용실태 연구용역결과를 토대로 한 「기업에서의 여성인력활용방안」세미나가 열릴 예정이다. 다음은 「남녀고용평등의 달」 주요행사. 문의전화는 02―720―2464. △9일〓정무제2장관실 「제1차 여성정책기본계획수립을 위한 공청회」(한국여성개발원 국제회의장) △16일〓전국여성농민총연합 「여성농민직업교육실태」세미나(서울 종로성당) △17일〓한국여성단체협의회 「전문직에서의 성차별 실태조사」 세미나(한국여성개발원 국제회의장), 노동부 「직장보육시설 확충을 통한 여성고용확대」 세미나(전남대) △30일〓노동부「직장보육시설운영이 여성업무능력과 고용확대에 미치는 영향」 세미나(한국섬유기술개발연구원 대회의장) △10월하순〓노동부와 한국노동연구원 「노동시장변화에 대응하는 여성고용정책방향」 세미나(한국노동연구원) 〈김진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