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대전 한우리 수채화전 30일까지

  • 입력 1997년 6월 28일 08시 47분


비가 갠 들판과 맑은 하늘의 투명함. 30일까지 대전 삼성갤러리 지하전시실(삼성생명 건물)에서 열리는 제9회 한우리수채화전에서는 이 투명함을 맘껏 볼 수 있다. 한남대 회화과 출신 모임인 한우리는 대학재학때부터 유달리 수채화를 사랑해왔던 작가들이다. 이번에 전시된 17점은 시골정경 호수 계곡을 비롯해 목욕하는 여인네 등 다양한 소재를 맑게 표현하고 있다. 〈대전〓이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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