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올해 綜土稅 평균 1.5% 올라

  • 입력 1997년 6월 9일 20시 47분


올해 서울시 종합토지세가 지난해 보다 평균 1.5% 올랐다. 서울시는 9일 97년도 종합토지세 부과기준이 되는 개별공시지가의 과표 적용비율을 4∼8단계로 결정, 고시했다. 시는 과표현실화율이 30%가 넘는 서초 강남구의 총과표는 현 수준으로 동결한 반면 과표현실화율이 30% 미만인 23개구는 2% 인상했다. 이에 따라 올해 종토세 세액은 지난해보다 25억원 늘어난 4천6백71억원으로 추계되고 있다. 〈윤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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