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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문학작가회의,北동포돕기 시낭송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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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6 20:42
2009년 9월 26일 20시 42분
입력
1997-05-22 08:09
1997년 5월 22일 08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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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문학작가회의는 24일 오후5시 서울 남산 숭의음악당에서 「북녘동포돕기 시낭송 및 특별공연」을 연다. 북한동포 구호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이날 행사에는 시인 김규동 고은 신경림 양성우 곽재구 도종환씨와 강원룡목사 송월주스님 서영훈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상임대표 등이 참여해 자작시와 애송시를 읽는다. 소설가 이문구 조정래 김성동 최인석 신경숙 공지영씨 등은 작품집 사인 바자를 연다. 02―313―1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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