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연 첼로독주회…28일 예술의 전당

  • 입력 1997년 2월 25일 20시 13분


신예 첼리스트 조주연이 28일 오후7시반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귀국독주회를 연다. 84년 서울예고 재학중 독일로 유학한 조씨는 쾰른국립음대를 졸업한 뒤 뷔르츠부르크국립음대에서 전문연주자과정을 마쳤다. 이번 연주회에서 조씨는 바흐의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6번 D장조」와 바버의 「첼로소나타 6번 c단조」, 라흐마니노프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19번 g단조」 등을 선보인다. 피아니스트는 안드레아스 에어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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