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매출액 『토요일이 최고』… 화요일이 가장 부진

  • 입력 1997년 2월 24일 20시 23분


[임규진 기자] 편의점은 토요일에 가장 호황을 누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LG유통이 전국 3백65개 편의점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매출액이 가장 많은 요일은 토요일(평균 2백3만2천원)이고 가장 적은 요일은 화요일(평균 1백75만5천원)이었다. 또한 일요일(1백82만원)은 금요일(1백87만3천원)보다 적었다. 토요일 매출액이 많은 것은 주말 나들이용 물품구입이 늘어난 때문으로 풀이됐다. 지역별로는 △사무실 밀집거리(하루 평균 2백6만1천원) △유흥가(2백1만2천원) △역세권(1백74만3천원) △주택가(1백69만7천원) 순이었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