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와 생활]해빙기 노인 건강 조심…한겨울보다 위험

  • 입력 1997년 2월 12일 20시 22분


한겨울보다는 오히려 2∼3월 해빙기에 노인들이 쓰러지는 경우가 많다. 한겨울에는 기온이 줄곧 영하에 머물러 긴장된 마음으로 몸을 지탱하지만 해빙기에는 마음이 느슨해지는데다 일교차가 커 신체가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다. 또 한겨울에는 신체유지에 필요한 에너지가 많이 소모돼 노인의 경우 해빙기에 이르면 여러가지 쇠약증세가 나타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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