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5개지구 4천739가구 분양

  • 입력 1997년 1월 27일 20시 34분


[金熹暻기자] 서울시 도시개발공사는 올해 서울시내 5개지구에서 4천7백39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한다. 이는 △분양 2천3백76가구 △공공임대 1천4백95가구 △근로주택 8백68가구다. 분양아파트는 청약저축 가입자와 해당 택지개발지구, 도시계획지구의 철거민에게 분양된다. 규모는 전용면적 10∼25.7평형. 분양시기가 가장 빠른 곳은 오는 12월 완공예정인 월계6지구. 공사측은 6,7월경 청약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현재 공사중인 창동2, 월계5지구는 올 하반기에 분양된다. 주거환경개선지구인 염리,흑석3―1지구는 청약저축 가입자에 대한 일반분양분이 없다. 지구별 분양아파트 가운데 청약저축 가입자가 분양받을 수 있는 가구수는 전체의 30∼40%선. 서울시는 철거민에 대한 특별공급 규모를 정한 뒤 다음달초 청약저축 가입자에 대한 일반분양 가구수를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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