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하마을 묘역 게시판에 ‘노빠’ ‘달창’ 낙서…범인은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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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5월 21일 11시 45분


봉하마을. 사진=동아일보 DB
봉하마을. 사진=동아일보 DB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을 하루 앞둔 21일 노 전 대통령 묘역 안내 게시판이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 경남 김해 봉하마을 저수지 인근 게시판에 \'문XX은 감옥으로, 황 대표는 청와대로\', \'뇌물 먹고 극단적 선택\', \'노빠, 달창 다 죽어라\'고 쓰인 글귀를 방문객이 발견해 노무현 재단 측에 신고했다.

노무현 재단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CCTV 등을 통해 범인을 찾고 있다. 경찰은 인근 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날 오전 5시쯤 2명이 게시판 주변에 있는 모습을 확인했다. 해당 글귀는 재단 관계자들이 바로 제거했다.

한편 노 전 대통령의 서거 10주기 추도식은 23일 봉하마을에서 진행된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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