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코리아, ‘서비스 나이트’ 개최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1월 10일 17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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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는 서비스 마인드 함량을 위한 브랜드 로열티 강화 프로그램, ‘볼보 서비스 나이트(Volvo Service Night)’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드래곤 시티 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전국 7개 딜러 사, 22개 서비스센터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고객 서비스 최전방에서 브랜드를 대표하고 있는 이들을 격려하고, 이를 통해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스웨덴 본사 주관으로 2년마다 개최되는 ‘볼보 서비스 기술 경진 대회(VISTA)’를 통해 최우수 테크니션을 선정하고, 전문성 강화를 독려해온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서비스센터 임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여 업무의 연속성을 이어가기 위해 이번 자리를 신설했다.

전국 300여명 볼보자동차 서비스 및 협력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본 프로그램에서는 브랜드 성장 비전 공유와 더불어 마스터 테크니션 인증서 전달 및 2018 최우수와 우수 서비스센터, 장기 근속자 시상이 마련됐다. 특히 국내 최초의 볼보 마스터 테크니션 7인이 발표돼 그 의미를 더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인증하는 최상위 등급 기술 전문가들로 난이도에 따라 3단계의 테크니션 인증 과정과 2년동안 진행되는 마스터 시스템 교육을 수료한 뒤, 다각도로 이뤄지는 심층 평가까지 모두 통과한 이들이다.

여기에 차별화된 고객 경험 관리(CEM)와 기술 서비스 전문성(CES), 기술 부품 보증, 운영 효율성 평가, 고객 관리 점수를 합산해 선정한 2018 올해의 서비스센터 시상에서는 아이언모터스(대표 김민규) 해운대 지점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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