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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장수견 30세로 하직..'사람나이 133세'
업데이트
2016-04-20 15:10
2016년 4월 20일 15시 10분
입력
2016-04-20 15:08
2016년 4월 20일 15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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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장수한 노령견 ‘매기’가 3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고 영국 BBC방송이 지난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간의 나이로 치면, 133세다.
오스트레일리아 빅토리아 낙농장을 운영하는 브라이언 맥라렌은 그의 ‘켈피’ 목축견이 지난 17일 노환으로 30년 삶을 마쳤다고 밝혔다.
개의 평균 수명은 8~15년으로, 환경에 따라 20년 이상 장수하는 개도 있다.
매기는 세상을 떠나기 전 청각을 잃었고, 시각도 점점 상실하고 있었다. 맥라렌은 “매기가 지난주까지만 해도 괜찮았다”며 “이틀 만에 병세가 악화됐다”고 애도했다.
맥라렌은 매기의 나이를 증명할 서류를 갖고 있지 않지만, 맥라렌의 아들이 4살 때 매기가 태어났고 그의 아들은 현재 34살이라고 말했다.
기네스 기록에 따르면, 오스트레일리아 목축견들이 최장수 기록 배턴을 이어받았다.
이전까지 최장수 기록 보유견은 오스트레일리아 목축견 ‘블루이’다. 지난 1910년에 태어나 20년 가까이 소와 양을 치다가, 1939년 29세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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