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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사망자 6명, 국내 메르스 치사율 6.9%…대부분 기저질환 가진 고령자
동아닷컴
입력
2015-06-08 21:11
2015년 6월 8일 21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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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사망자 6명, 국내 메르스 치사율 6.9%…대부분 기저질환 가진 고령자
메르스 사망자 6명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80대 남성이 6일 사망했다. 이로써 메르스 사망자는 6명으로 늘었다.
대전광역시에 따르면 8일 오전 7시경 대전 대청병원에서 격리돼 치료를 받던 84번 환자(80)가 숨졌다. 6번째 메르스 사망자는 6일부터 메르스 증상을 보였고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숨진 84번 환자는 16번 환자와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같은 병동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는데 이 때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환자는 흡인성 폐렴 증세로 지난 3월부터 입원 치료를 받고 있었다.
6명중 4명은 지난 달 25~28일 사이에 대청병원의 같은 병동에 입원했던 환자들이다. 나머지 2명은 28~30일 사이에 건양대병원에서 같은 병동에 입원했다.
사망자가 6명으로 늘어남에 따라 국내 메르스 치사율이 6.90%로 증가했다.
현재까지 메르스로 인한 사망자는 3번(76), 6번(71), 25번(57·여), 36번(82), 64번(75), 84번(80) 환자이며 이들 대부분은 고령자다.
(메르스 사망자 6명) 사진=동아일보 DB (메르스 사망자 6명)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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