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확산 지도’ 등장, “메르스 환자 거쳐 간 전국 병원 공개” 주장 웹사이트…신빙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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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6월 3일 23시 58분


메르스 지도. 사진 =동아일보DB
메르스 지도. 사진 =동아일보DB
‘메르스 확산 지도’ 등장, “메르스 환자 거쳐 간 전국 병원 공개” 주장 웹사이트…신빙성은?

메르스 지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 환자들이 거쳐 간 전국 병원을 공개했다고 주장하는 웹사이트가 화제다.

4일 IT 업계에 따르면 해당 사이트는 웹 페이지 전면에 전국 지도를 올려 메르스 환자가 진료 또는 확진 판정을 받았거나 격리된 병원을 공개했다.

이 지도에 따르면, 공개된 메르스 병원 수는 14곳으로 전날 보건당국이 메르스 환자가 거쳐 간 것으로 밝힌 병원 수와 일치한다.

현재 정보의 신빙성을 확보하기 위해 증빙 가능하거나 언론에 보도된 자료만 페이스북 로그인을 통한 이메일 접수를 받고 있다. 사실이 아닌 루머일 경우 다른 누리꾼들이 신고할 수 있으며 5번 이상 신고가 들어오면 해당 정보를 삭제할 방침이다.

관리자는 해당 사이트에 “이 사이트는 메르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며 “병원 정보는 격리 및 방역이 가능한 병원들이므로 해당 병원이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확산 경로를 보시길 부탁드린다”고 공지했다.

메르스 지도. 사진 =동아일보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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