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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맨’ 황철순-옹달샘 유세윤 대기실 인증샷…몸집 차이 두 배 ‘꼬꼬마 굴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5-19 17:14
2015년 5월 19일 17시 14분
입력
2015-05-19 11:13
2015년 5월 19일 11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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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맨’ 황철순-옹달샘 유세윤 대기실 인증샷…몸집 차이 두 배 ‘꼬꼬마 굴욕?’
스포츠트레이너 황철순이 폭행사건에 휘말린 가운데 과거 대기실 인증사진이 눈길을 모았다.
황철순은 지난달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3일 동안 4시간 잤으려나? 이젠 촬영 쉬는 거다”라는 글과 함께 대기실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황철순이 개그맨 유세윤과 함께 대기실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황철순은 1983년생으로 2010 라스베이거스 월드 챔피언십 보디빌딩 라이트급, 2012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아메리카 프로 세계 챔피언을 차지했다. 현재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징을 치는 역할을 맡아 ‘징맨’으로 얼굴을 알렸다.
한편, 황철순이 서울 강남의 한 식당에서 옆자리에 있던 30대 박모 씨 일행과 시비가 붙었다는 보도가 18일 나왔다. 이에 따르면 박 씨는 폭행을 당해 눈 주위 뼈가 함몰되고 몸에 타박상을 입어 전치 6주로 병원 치료를 받았다.
황철순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해당 사건 보도와 관련해 잘못 알려진 정황을 설명한 뒤 “잘못한 것에 대해선 언제든 반성하고 벌을 감수하고 있지만 조금 알려졌다고 이런 걸 악용해 공갈치는 건 나도 가만있지 않겠다”며 불쾌감을 내비쳤다.
징맨 황철순. 사진=징맨 황철순/SN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en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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