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첫방송 쾌조, 차태현 전작인 KBS2 전우치의 저조한 시청률 이겨내나?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5월 16일 11시 45분


사진 = 프로듀사 차태현
사진 = 프로듀사 차태현
프로듀사 첫방송 쾌조, 차태현 전작인 KBS2전우치의 저조했던 시청률 이겨내나?

프로듀사가 어제(15일) 첫방송되었다. 이날 방송 분에서는 ‘뮤직뱅크’ PD 탁예진(공효진 분)과 예능국 신입PD로 입사한 백승찬(김수현 분)의 까칠한 만남, 탁예진과 톱 가수 신디(아이유 분)의 대결구도, 멤버 교체라는 위기를 맞게 된 ‘1박 2일’ PD 라준모(차태현 분)의 에피소드가 전해졌다.

김수현, 공효진, 차태현 등 쟁쟁한 배우 사이에서 10년 차 톱 가수 신디역을 맡은 아이유의 모습도 시선을 강탈했다. 까칠함에 있어서 2인자라면 서러워하는 신디는 대기실을 기습 방문한 예능국장 장인표(서기철 분)의 딸과의 사진 촬영에서도 표정을 계속 굳히고 있는 등 까칠함의 절정을 연기했다.

'프로듀사' 첫방송은 10.1%(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같은 시간 파일럿으로 방송된 '레이디액션'의 4.8%보다 5.3% 상승한 수치이자, 금요일 예능 1위를 차지한 '정글의 법칙'에 0.9%P 뒤진 2위의 기록이다.

시청율과 첫방송이 지속적으로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로 떠오르자 차태현의 전작도 화제이다. 차태현은 이전 드라마 출현작도 KBS2의 작품인 전우치였다. 하지만 전우치 출연 당시 15.2%의 저조한 시청률로 드라마를 마무리해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팬들은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찾아온 차태현을 응원하며 지난 번 작품의 시청률 저조를 극복해쓰면 한다는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김수현, 공효진, 차태현, 아이유가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저마다 존재감을 뽐냈다.

KBS 예능국에 입사한 백승찬(김수현 분)은 등장부터 어딘지 어리바리한 모습을 보였고, 극중 '뮤직뱅크' PD 탁예진(공효진)은 백승찬의 차를 '문 콕'하며 범상치 않은 관계의 예고편도 보였다.

이 밖에도 실제 '1박2일'에 참여하고 있는 차태현은 이번에는 '1박2일' 시즌4 PD 라준모를 맡아 시청률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PD의 애환을 담아냈고, 톱가수 신디로 등장한 아이유도 까칠하고 도도한 매력으로 실제 생활 같은 연기를 선보였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된 MBC '세바퀴'는 5.0%, SBS '정글의 법칙'은 11.0%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KBS2에서 방영 중인 '프로듀사'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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