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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연 “소속사와 조용히 끝내려 했는데…정신과 치료 받아” 마음고생 심했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4-13 19:57
2015년 4월 13일 19시 57분
입력
2015-04-12 21:40
2015년 4월 12일 21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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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연/SNS
이종격투기선수 송가연을 살해하겠다고 협박한 이른바 ‘전기톱 살해 협박범’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로드fc는 “송가연 살해 협박범이 200만 원 벌금형을 선고받았다”고 9일 밝혔다.
앞서 그는 지난해 10월 페이스북에 “아 송가연 죽이고 싶다. 진심으로 살인충동 느낀다”며 “조만간 엔진톱 살 거다. 어떤 용도로 쓸지 모르겠는데 웬만하면 네X에게 안 쓰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욕설 섞인 협박성 글을 남겼다.
이에 로드fc는 “송가연 선수는 그동안 일부 몰지각한 누리꾼들의 성적 농담과 언어폭력에 적지 않은 고통을 받아왔다”며 “맹목적인 비난과 도를 넘어선 경악스러운 언어폭력은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고 강경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로드fc는 지난해 10월 20일 송가연의 협박 및 모욕한 혐의로 해당 남성을 고소했다. 재판부는 그에게 협박 및 모욕 혐의로 200만 원을 선고했다.
한편, 송가연은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전기톱 살해 협박’을 받은데 대한 심경을 토로했다.
이날 송가연은 최근 악플에 시달리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전기톱으로 살해하겠다는 협박을 받았다”라며 “살해협박 사건 이후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운동선수가 아닌 연예인으로 비춰져 괴롭다”라며 “(협박사건을) 소속사와 조용히 끝내려고 했는데 기사화 됐다. 회사에서 잘 마무리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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