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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룬’ 알렉스 송, 만주키치 팔꿈치로 가격해 “황당한 퇴장”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19 14:19
2014년 6월 19일 14시 19분
입력
2014-06-19 14:12
2014년 6월 19일 14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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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룬 알렉스 송 퇴장’
카메룬의 국가대표 알렉스 송(26·FC 바르셀로나)이 만주키치의 등을 팔꿈치로 가격해 퇴장당했다.
19일 오전 7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마나우스 아레나 아마조니아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A조 2차전 카메룬―크로아티아 경기가 펼쳐졌다.
알렉스 송은 전반 40분 공을 빼앗기 위해 달리는 만주키치와 실랑이를 벌이다 만주키치의 등을 팔꿈치로 가격했고, 이를 본 주심은 곧바로 알렉스 송에게 퇴장을 명령했다.
“카메룬 알렉스 송 퇴장” 소식에 누리꾼들은 “카메룬 알렉스 송 퇴장, 당황스럽다” , “카메룬 알렉스 송 퇴장, 알렉스 송 왜 그랬지?” , “카메룬 알렉스 송 퇴장, 왜 팔꿈치로 선수를 찍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크로아티아는 전반 11분 이비차 올리치의 선제골과 후반 3분 이반 페리시치, 16분과 28분 만주키치의 연속골로 카메룬에 4―0 대승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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