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리 경정장, 코스별 최강자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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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8월 13일 11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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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코스 최강자 가리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정정택) 경륜경정사업본부는 14일 미사리 경정장에서 10경주에 특별 이벤트 경주 ‘B1급 코스 최강자전’을 연다.

코스 최강자전은 경정 고객을 대상으로 공모한 ‘경정 이벤트 아이디어’ 당선작으로 제 28회차 입소선수(B1급) 중 코스별 최고 승률을 기록한 선수 6명이 출전한다.

6월 열린 B1급 1980년생 동갑 선수 6명의 ‘공존 레이스’에 이은 두 번째 고객 아이디어 경주다.

5월에 실시한 고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는 대상선수 대항전, 역대 신인왕 대 역대 여왕전, 부부 선수 대항전 등의 수상작을 비롯해 모두 82개의 참신한 제안이 접수됐다.

경정운영팀 관계자는 “경정을 고객 참여형 레저스포츠로 정착시키기 위해 아이디어를 공모했다”고 기획 의도를 설명한 후 “대상선수 대항전 등 경정팬들의 제안을 토대로 만든 특별 이벤트경주를 매달 실시할 계획이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스포츠동아 김재학 기자 ajapto@donga.com 트위터@ajap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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