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랜드로버의 하이브리드 테크놀로지 수석 엔지니어 피터 리칭스(Peter Richings)는 이달 초 영국 자동차 주간지 오토익스프레스(Auto Express)와의 인터뷰에서 “확실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출시 가능성은 높다. 레인지로버는 소비자들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기술을 받아들이기에 바람직한 모델”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또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무게가 더 나가기 때문에 레인지로버는 이상적인 선택”이라고 덧붙였다.
랜드로버는 프로토타입 재규어 XJ_e PHV에 3.0리터 디젤엔진과 69kW 전기 모터, 14.2 kWH 리튬 배터리 팩을 장착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을 실험했다.
그러나 최근의 프로토 타입에 장착된 2.0리터 V4 터보차저 엔진과 69kW 전기 모터, 12.3kWH 리튬이온 배터리팩을 신차에 적용할 가능성이 높다.
디젤 하이브리드의 경우 재규어 랜드로버가 이미 미국에서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어 배재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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