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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헌터’, ‘최고의 사랑’ 떠난 수목극 1위 차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06-30 15:53
2011년 6월 30일 15시 53분
입력
2011-06-30 10:50
2011년 6월 30일 10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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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스포츠동아DB
SBS 수목드라마 ‘시티헌터’가 ‘최고의 사랑’이 떠난 뒤 수목극 1위 자리를 차지했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시티헌터’는 전국 가구 시청률 18.4%(이하 동일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23일 방송 14.6%에 비해 4%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나나(박민영)가 위험에 처한 이윤성(이민호)에게 날아오는 총탄을 몸으로 막으며 쓰러져 피를 흘리는 장면이 그려지면서 긴장감을 높였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로맨스타운’은 11.1%로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고, 같은 날 첫 방송된 정용화, 박신혜 주연의 MBC ‘넌 내게 반했어’는 7.6%로 첫 출발을 알렸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트위터 @ricky337) ricky33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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