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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꼬마’ 지승준, 벌써부터 우월한 기럭지 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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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2 17:11
2010년 12월 22일 17시 11분
입력
2010-12-22 16:55
2010년 12월 22일 16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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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승준.
‘훈남 꼬마’ 지승준(11)이 ‘우월한 기럭지’를 뽐냈다.
지승준의 어머니 윤효정 씨는 21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크리스마스트리 옆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아들 지승준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지승준은 트리보다 훌쩍 큰 키를 자랑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귀여운 털모자에 사파리 점퍼를 입어 꼬마 패셔니스타 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정말 많이 컸네요”, “부모님의 패션감각이 남다르다”, “웃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승준은 지난 2005년 KBS 2TV ‘해피선데이-날아라 슛돌이’에서 골키퍼로 활약하며 꽃미남 외모와 쇼핑몰을 운영하는 어머니가 연출한 남다른 패션으로 화제를 모았다.
사진출처|윤효정 씨 미니홈피
동아닷컴 조윤선 기자 zowoo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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