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4개구장 데일리 포커스] 8회 동점포·연장 결승포…삼성 오정복 쿠데타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0-05-03 11:58
2010년 5월 3일 11시 58분
입력
2010-05-03 07:00
2010년 5월 3일 07시 0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연패에 빠진 한화 한대화 감독이 꺼내든 2장의 카드는 신통하게도 들어맞았다. 그러나 이 모든 노력을 무력화시키는 상대의 히든카드가 있었다.
2-5로 뒤진 5회초 2사 만루 위기. 한 감독은 우완 불펜 윤규진을 내리고 좌완 불펜 마일영을 내세웠다. 타석에는 우타자 신명철. 가장 믿는 마일영을 투입한 깜짝수는 결과적으로 통했다.
신명철 삼진. 3-5로 뒤진 6회말 2사 1·3루 기회. 삼성이 우완 안지만을 내리고 좌완 백정현을 올리자 한 감독은 1안타 1볼넷 2득점으로 제몫을 다하던 1번 좌타자 추승우를 빼고 우타자 정현석을 대타로 기용하는 승부수를 띄웠다.
정현석은 감독의 기대를 훨씬 웃도는 역전 3점홈런으로 화답했다. 아울러 그의 데뷔 첫 홈런.
그러나 시즌 처음 선발출장한 삼성의 대졸 2년차 오정복은 8회 마일영에게서 동점 솔로홈런, 연장 10회 데폴라에게서 결승 2점홈런을 빼앗아 한화를 7연패의 궁지로 내몰았다.
대전 | 정재우 기자 jace@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12살 이전 스마트폰 사용, 우울증·비만 위험 높아진다”
케빈 김 “한미훈련은 軍 생명선” 北과 대화 카드 활용에 반대
정청래 “28일 기점, 2차 특검 추진”… 지방선거까지 ‘내란수사’ 지속될듯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