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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초대 챔피언 등극이냐 현대제철 마지막 뒤집기냐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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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6 08:07
2009년 11월 16일 08시 07분
입력
2009-11-16 07:00
2009년 11월 16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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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리그의 초대 챔피언의 주인공이 16일 챔피언결정 2차전에서 가려진다. 대교 김유미(오른쪽)와 현대제철 이계림이 9일 챔피언결정 1차전 도중 공중 볼 경합을 벌이고 있다. 스포츠동아DB
오늘 챔피언결정 2차전
대교 무승부만해도 챔프
여자축구 WK리그 초대 챔피언은 누가될까.
영예의 우승 트로피 주인공이 가려지기까지 이제 꼭 한 걸음. 대교 캥거루스와 현대제철이 16일 오후 3시 경주종합운동장에서 ‘대교눈높이 2009WK리그’ 챔피언결정 2차전을 벌인다.
정규리그를 1위로 마친 대교와 2위 현대제철은 9일 챔피언결정 1차전에서 대교가 후반 6분 이은혜의 결승골로 1-0 승리했다. 대교는 이번 2차전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역사적인 첫 우승을 기록한다.
국내 여자축구 양대 산맥으로 군림하고 있는 양 팀의 대결인 만큼 시종 팽팽한 승부가 진행되리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1차전 때도 현대제철이 다소 우세한 경기를 펼쳤으나 후반 초반 찾아온 단 한 번의 찬스를 득점으로 연결한 대교가 이후 분위기를 주도했다.
우승 상금은 1000만원, 준우승 상금은 500만원이고, 최우수선수(MVP) 상금은 100만원이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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