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은 올해 8월까지 257억여원을 들여 옛 효열초등학교 터에 교사를 신축해 선인고를 이전시킬 계획이다.
또 운산기공은 선인중, 선인중은 선인고 건물로 옮기고 운봉공고와 전자공고는 운산기공 건물을 보수해 실습실 등으로 사용할 방침이다.
운산기공 등 3개 실업계 고교(114개 학급, 6000명)는 선인학원 건물 13층 한 곳에 몰려 있어 실습실을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는 등 수업에 지장을 받아왔다.
시교육청은 이와 함께 8억4400만원을 들여 이들 실업계 고교의 실습기자재를 개선하기로 했다.
차준호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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