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먼 KEDO 총장 1일 방북

  • 입력 2001년 12월 1일 23시 18분


찰스 카트먼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 사무총장이 1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북한을 방문, 경수로 사업 문제 등을 논의한다고 정부 당국자가 밝혔다.

이 당국자는 “카트먼 사무총장이 방북 기간 중 북측의 김성수 경수로사업대상국장 등과 만나 송전(送電)문제 등 대북 경수로 사업의 향후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영식기자>spe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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