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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11월 4일 19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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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는 중동 0.27%, 평촌 0.18%, 일산 0.16%, 분당 0.05%, 산본 -0.04% 등의 주간 전세금 변동률을 기록했다.
20평형대(0.13%)와 30평형대(0.11%)의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40평형대 이상은 가격 변동을 찾아보기 어렵다. 전셋집은 부족하지만 전세금이 오를 만큼 올라 있는데다 수요도 줄어들어 거래는 뜸하다.
서울과 신도시에 비해 광주 광명 성남 등 기타 수도권 지역에서는 전세금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거래가 뜸하기는 마찬가지. 중개업계는 12월 초까지는 전세 시장이 소강상태를 벗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은우기자>libr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