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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7월 5일 18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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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업체들의 품질 서비스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아파트 평면 설계에도 획기적인 변화가 일고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 중 하나가 앞베란다에 설치되는 실내 정원. 건축법이 바뀌면서 베란다 면적을 넓힐 수 있게 되자 업체들이 앞다퉈 늘어난 부분을 화단으로 만들어주기 시작한 것.
업체별로 크기에 차이가 있지만 삭막한 아파트 생활의 분위기를 바꾸는 데 큰 기여를 한다는 게 일반적인 반응이다. 사진은 중견업체인 우남종합건설이 다음달 경기 화성시 태안읍 병점에서 공급할 33평형 임대아파트(031-235-0770)에 설치될 1.5평 규모의 실내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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