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JM은 자동차 부품의 일종인 벨로우즈 생산 세계 2위업체다. 올해 직수출 비중은 매출의 40%를 웃돌 전망이다.
올해 1/4분기 SJM은 남아공 설비 수출과 피아트(Fiat)로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90억원 수출을 달성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6% 증가한 159억원이었다. 3월 5일 기준 수주총액은 3억6847만달러.
대신은 SJM이 이같은 수출 증가로 올해 전년대비 8.7% 증가한 596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해 영업이익 70억6000만원(전년대비 32.2% 증가)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대신은 이어 "관계사인 서화정보통신의 코스닥 등록 추진과 사업다각화를 위한 신규사업 진출 등도 호재"라고 주장했다.
양영권<동아닷컴 기자>zero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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