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홍 선임연구원은 "국제적 조업단축으로 인한 참치 공급감소, 광우병·구제역 공포로 인한 수산물 수요 증가 등의 이유로 선망참치 가격이 상승추세에 있다"며 "이로 인해 동원산업은 올해 영업이익 102%, 경상이익 52% 증가를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이어 "기업분할로 인해 판매관리비가 감소하고 재무구조가 개선되고 있는 것도 기업의 매력을 높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현 시점에서 저가 매수의 적기"라며 단기 목표주가를 1만4600원, 장기 적정주가는 2만2000원선으로 제시했다.
양영권<동아닷컴 기자>zero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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