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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11월 21일 16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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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대우증권의 박용완 연구위원은 "최근에 발표된 현대건설의 자구계획안은 그동안 주가에 충분히 반영됐다"며 "꾸준히 오름세를 보이던 시점에서 개인 투자자들이 시세차익을 실현하기 위해 매도물량이 쏟아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박 위원은 또 "현재 현대건설이 고평가되어 있다는 인식도 주가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며 현대건설에 대해 장기적으로는 '중립'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현대상사도 전일보다 10.1%나 하락한 1290원에 장을 마쳤으며 현대상선은 2.01% 떨어진 2930원에 마감했다.
오준석<동아닷컴 기자>dro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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