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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5월 30일 11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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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초대전에는 지역 원로작가인 한상돈 송혜수 나건파 화백을 비롯, 작가 20여명의 작품 50여점이 선보인다.
X.갤러리는 정기적으로 테마별 작품전을 열고 미술 애호가 및 동호인들을 초청해 설명회를 가질 방침이다. 051―731―3275
〈부산〓조용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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