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김광오기자] 정읍예술문화진흥회(회장 辛兌根·신태근)는 국비와 시비 등 1억4천여만원을 지원받아 동학혁명을 주제로 한 창무극을 제작, 공연한다.
올 하반기에 공연될 창무극에서는 동학군 지도자였던 全琫準(전봉준)장군의 우국충정과 농민군의 활약상, 서민들의 삶 등이 그려질 예정이다.
진흥회는 전북대 국악과 鄭會天(정회천)교수에게 대본 악곡 무용 등의 분야별 창작진 구성을 의뢰, 오는 6월까지 분야별 대본 창작을 마무리하고 단원선발을 거쳐 10월중에 무대에 올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