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성지구에 「차없는 거리」조성…내달 5일부터

  • 입력 1996년 11월 26일 08시 00분


「대구〓鄭榕均기자」 「대구의 명동」 중구 동성지구의 교통체계가 보행자 위주로 바뀐다. 대구경찰청은 다음달 5일부터 중구 동성지구 일대의 일방통행 구간을 늘리고 교통체증을 유발하는 일부 노상주차장을 폐쇄하는 한편 이곳에 보행자 전용도로를 지정해 운영키로 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현재 차량통행으로 보행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중앙파출소∼대구백화점간(3백20m)도로에 화강석 보도블록을 설치, 차없는 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 일대 보행공간 확보와 원활한 차량소통을 위해 롯데리아∼연금후생관, 버거잭햄버거∼금융결재원, 데레사소비센터∼아트륨레스토랑 등 3개구간이 일방통행구간(→)으로 지정된다. 경찰은 이에 따른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현행 연금후생관→대동은행동성로지점, 경북산부인과→다다문구센터, 국제호텔→삼덕성당후문, 빨간선물의 집→토토헤어숍, 토토헤어숍→이숙자미용실, 삼덕슈퍼→로마가구 등 6개 일방통행구간의 통행방향을 역순(←)으로 변경키로 했다. 한편 제일극장∼동인호텔간 양방통행도로는 일방통행(제→동)으로 바뀌고 이 일대 3개구간도로 폭 5m미만에 설치된 노상주차장(45대 주차면적)은 폐쇄된다. 경찰은 이밖에 이 일대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택시승하차장 설치 △가로등 보강 △노점상 정리 △과속방지턱 설치 △불법주정차 단속강화 등 도로기능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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